강좌 소식

서울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'부엉이 캠프'를 매주 주말 무박2일로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.

이번 캠프에서는 매회 30여명의 학생들이 미니올림픽, 스포츠 클라이밍(Sports Climbing)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.

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에 이메일(nannayc@naver.com) 또는 전화(☎02-6715-6651)로 신청하면 된다.

역사박물관서 '열도 속의 아리랑展' 개최(서울=연합뉴스) 서울시는 광복절을 기념해 재일한인역사자료관(일본 도쿄 소재),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'열도 속의 아리랑'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.

이번 전시에서는 재일동포가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비롯, 일본사회에서 한민족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등 '재일동포 100년의 역사'를 다각도로 조명한다.

전시는 오는 10일부터 9월30일까지 열리며, 관람문의는 전화(☎724-0275∼6)로 하면 된다.

강서구 지역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(서울=연합뉴스) 서울시는 9일 강서구의 벼 재배지역에서 헬기를 이용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.

대상지역은 강서구 개화동ㆍ과해동 일대의 벼 재배지 310ha이다. 시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11시 사이에 방제작업을 할 예정이다.

박기용 서울시 생활경제과장은 "방제구역 내 주민들은 방제시간에 운동 및 출입을 삼가고 식수, 장독, 양봉 등의 뚜껑을 닫아야 한다"고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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